어버이날 선물 추천, 피부 속건조 달래줄 엄마 화장품 선물 에스까로제 얼라이브 스킨케어 3종세트

여자아이들은 어릴 적 엄마의 화장품에 한 번씩 손을 대잖아요.

저도 어릴 때 그랬더랬습니다.

엄마가 시장을 가면 엄마 립스틱을 꺼내서 발라보곤 했죠.

그 땐 단칸방에 다섯 식구가 옹기종기 모여 살았는데

엄마의 화장대라는 것도 없었고, 손거울이 전부였어요.

세 남매를 키우느라 화장은 소풍때, 학교에 방문할 때... 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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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대부분 그렇겠지만,

결혼 전에는 엄마 화장품, 샴푸, 바디워시&바디크림 등

엄마가 잘 모르는 모든 것을 딸인 제가 챙겨드렸습니다.

멀리 있어도 화장품이 떨어지지는 않았는지...

임신을 해서 못 내려간 명절마다 랑이를 통해 이것저것 챙겨드렸는데

그 목록에 늘 화장품이 있었어요.

이번에도 어버이날이 있어서 #엄마화장품선물 준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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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시엄니께서 주신 샘플만 사용하다가

출산하고 피부탄력도 생기도 없어서 제가 먼저 사용해보려구요.

일단 패키지가 너무너무 고급스럽습니다.

케이스부터 아주 광택이 번쩍번쩍하더니 오픈을 하니 더 빛나네요.

광택감 때문에 카메라가 제 정신을 못 차리고

제대로 색감을 잡아내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ㅠㅠ

이런 고급스런 패키지라면 안에 카드만 하나 적어 넣어도 #어버이날선물추천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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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 추천, 피부 속건조 달래줄 엄마 화장품 선물

에스까로제 얼라이브 스킨케어 3종세트

속에 핑크색 천때문에 핑크색으로 보이던 화장품이

실제로는 골드색상에 가깝지만...

또 자세히 보면 위에는 골드, 아래는 핑크골드

그라데이션이 되어 있어서 럭셔리하고 여자여자한 우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안에 골드색이 있으면 금전운이 좋다고 ㅎㅎㅎ

그런 얘기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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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까로제 얼라이브 리얼 스네일 리디파인 토너

130ml

토너는 130ml로 용량이 넉넉합니다.

화장품 중에 제일 용량이 많아야 하는 게 바로 토너잖아요.

똑같이 사용해도 로션, 에멀젼보다는 많이 사용을 하니 그런 것 같습니다.

펌핑형으로 되어 있고, 투명한 뚜껑이 닫혀 있어요.

뚜껑도 야무지게 딱! 소리나게 닫히게 되어 있어서

화장품을 들다가 데굴데굴 굴러다니지는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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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까로제 얼라이브 리얼 스네일 리바이브 세럼

50ml

30년 이상의 지혜와 기술을 가진 #에스까로제

독자적인 원료와 최상의 포뮬라를 개발하는 프리미엄 스네일 스킨케어 브랜드

화장품 이름에 '스네일'이 들어가 있는 걸 보니

제품에 달팽이와 관련된 것이 들어 가 있나봅니다.

한때 달팽이크림 엄청 인기가 많았잖아요.

저도 사용해봤는데, 엄청 부드러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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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까로제 얼라이브 리얼 스네일 리페어 크림

50ml

여자는 출산을 하면 10년이 노화된다고 하던데, 정말 그렇더라구요.

피부의 탄력이라는 탄력은 전부 사라지고, 중력의 힘을 어찌 그리 받는지...

온 몸의 살들이 축축 쳐지는 게... 거기에 수술자국 ㅠㅠ

아기 천사를 얻은 건 축복이지만 내 몸을 보면 너무 우울합니다.

육아하느라 매일 씻지도 못하고, 화장품도 제대로 못 발라서 푸석푸석

#달팽이크림효과 기대되는 스네일 리페어 크림

팔자주름과 얼굴잔주름, 눈가주름, 피부탄력까지~

한 방에 책임져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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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받자마자 테스팅을 해 보았어요.

테스팅의 기본은 손등 ㅎㅎㅎ

그 곱던 손이 나이가 드니 주름이 눈에 띄게 보이고

임신과 출산으로 퉁퉁 붓더니, 육아하면서는 거칠거칠

얼굴 뿐 아니라 내 손도 사랑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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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는 약간 광택감이 있고, 흘러내리기는 하지만 물같진 않아요.

약간 쌀뜨물 같은 하얀색이 보이긴 하구요.

향은 은은하니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화장품이나 바디용품, 샴푸 등에 향이 강한 게 싫더라구요.

달콤한 향, 꽃향... 상관없이 그냥 무향이거나 은은한게 좋아요.

토너를 발랐을 때 정말 발랐나 싶을 정도로 스며들었는데

토너만 발라도 보들보들한 느낌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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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럼을 발라봤어요.

사실 한국 사람들은 기초화장품의 순서가 엄청 많죠.

스킨, 로션, 에센스, 아이크림 등등등

외국은 오히려 적게 바르더라구요.

에스까로제처럼 토너(스킨), 세럼(에센스), 크림 이게 끝!!!

인종의 피부에 따라 피부두께도 다르고 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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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럼은 사사삭~ 스며들고 나니 확실히 촉촉함이 느껴지고

사진으로도 광택감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딱 이런 느낌이 날 때 기분이 제일 좋아요.

그런데 만져보면 왜 거칠거칠하지??? 할 때가 있는데...

그건 바로 손등에만 쳐발쳐발하고 손바닥은 바르지 않아서에요.

우리 몸 중 열일을 하고 있는 눈코입귀 그 다음이 손발이 아닐까요

손바닥도 사랑해줍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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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크림을 바릅니다

크림은 꾸덕하기보다는 실키한 묽음이 느껴져요.

브랜드마다 재형의 차이가 있는데

에스까로제는 세럼이나 크림이 조금 묽은 편이랍니다.

조금만 덜어내어 살살 펴 바르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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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을 바르고 나니 확실히 한겹 코팅이 된 느낌이에요.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와서 그렇지 ^^;;;

정말 부드럽고 촉촉함이 굿굿굿~~~

시간이 지나 완전히 흡수가 되어도 끈적이지 않고 기분좋게 부드러운

딱 그런 느낌이 나는 깔끔함도 좋아요.

 

한 쪽 뺨에만 테스팅을 해 보았습니다.

사실 화장품 트러블은 한 번도 없었던 피부라서...

크게 걱정하지 않고 바로 발라 보기로 했어요.

손에 덜어서 해도 되지만 펌핑형이라 바로 얼굴에 펌핑을 해 볼까 합니다

펌핑을 하니 역시나... 토너는 주르륵~ ㅎㅎㅎ

손등에서는 가로였지만 볼은 세로니까 더 빠른 속도로 흐를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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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로 한 번 닦고 피부를 열어둡니다.

향은 은은해서 너무 좋으네요.

바르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거의 냄새가 나지 않을 정도여서

향에 민감한 초록잎새~

거부감없이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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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세럼입니다.

세럼은 우윳빛깔이에요.

쌀뜨물? 그런 느낌이기도 하구요.

세럼도 묽기가 있어서 흘러내리지만 토너만큼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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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촉촉촉촉~~~~

촉촉함이 너무 좋아요.

복합성 피부라 피부 속건조가 정말 심한데

세럼이 스며들어서 피부속에 수분을 채워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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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크림입니다.

전 크림이 너무 꾸덕하면 펴 바르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ㅠㅠ

오히려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피부에 올려두면 피부온도에 따라 발림성이 더 부드러워지긴 하지만요.

에스까로제는 실키한 크림이라 저만큼 바르는 것도 많이 바르는 것 같아요.

많이 바른다고 좋은 건 아니니까 적당한 양만 ㅎㅎㅎ

아껴사용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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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딱 한 번 사용했는데도 뭔가 환해진 느낌이랄까~

바르고 찍고 하면서 화이트발란스가 달라질까봐

카메라를 아예 고정하고 찍었는데 확실히 환해지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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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사용 전, 오늘쪽은 사용 후

확실히 다르죠???

피부톤의 밝기가 달라지는 게 느껴져요.

오~~~~

오늘부터 부지런히 발라보겠어요.

사람이 피부만 깨끗해도 이미지가 다르고,

피부톤이 밝으면 인상이 다르게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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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까이 들이댔더니 사진이 왜곡현상이 생겨가지고 ㅠㅠ

코만 크게 나오고 ㅎㅎㅎ 넘 웃기네요.

보이는대로 왼편이 바르지 않은 쪽, 오른쪽이 바른 쪽

어때요? 조금 환해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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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까로제 3종 인체 적용 시험 결과를 보면

4주 사용 후,

#눈가주름 #팔자주름 #피부보습 #피부톤 #피부결 #피부탄력 등이 개선되었다고 나오구요.

이 모든 것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검증이 된 제품이래요.

게다가 피부안전성테스트 무자극 임상확인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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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포장백까지 증정을 해 주니 어버이날선물추천 할 만하죠.

엄마에게 이렇게 가져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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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선물 사실 우리 아기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친정 엄마에겐 뭔가 하나씩 더 드리고 싶은 게 딸 마음입니다.

효도라는 게 사실 별 게 없죠.

자식들이 무탈하게 잘 살아가는 것, 그것 이상 큰 효도가 있겠습니까!

코로나가 시작되고, 부산으로 이사를 오면서 제대로 친정을 가본 적이 없습니다.

올 어버이날은 우리 아기를 데리고 갈 수 있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