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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염 연두색냉 초록색냉 원인은?

여성화장품 2022. 4. 20. 01:55

여성들의 질 분비물의 색이나 농도는 현재 질의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만일 초록색 냉,연두색 녹색 으로 분비된다면 병원의 진료가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질 분비물은 질과 자궁 경부의 작은 땀샘에서 분비되는 액체입니다.

이 체액은 매일 질에서 새어 나와 오래된 세포와 파편을 제거하여 질과 생식관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합니다.

질 분비물의 양은 사람마다 크게 다를 수 있는데요.

색상, 일관성, 양은 월경 주기, 생활 환경에 따라 매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생리 주기에 따른 특성

생리 시작 1~5일차 : 주기가 시작될 때 분비물은 일반적으로 신체가 자궁 내막을 흘리기 때문에 붉거나 피가 섞입니다.

6~14일차 : 생리 이후 일정 기간이 흐르면 평소에 비하여 질 분비물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난자가 발달하고 성숙하기 시작하면 자궁 경부 점액이 흐려지고 흰색 또는 노란색이 되며 끈적임이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14~25일차 : 배란 며칠 전, 점액은 달걀 흰자위의 농도와 비슷하게 가늘고 미끄러우며 배란 이후엔 다시 흐려지고 흰색 또는 노란색이 되며 끈적일 수 있습니다.

25~28일차 : 자궁 경부 점액이 옅어집니다.

 

초록색 냉 연두색 녹색 원인

건강한 상태에서 질 분비물은 투명하거나 흰색을 띠며 미끄럽거나 약간의 점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질염은 말 그대로 질에 염증이 생긴 것인데, 원인인 균에 따라서 다양하며 질 분비물의 색깔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만일 분비물의 색깔이 초록색, 녹색을 띠는 경우에는 보통 트리코모나스 질염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는 질 편모충이라는 기생충에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질 분비물의 색깔이 연두색, 초록색, 녹색을 띠며 냉이 덩어리가 생기거나 물 흐르듯 양이 많고 악취와 함께 통증,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초록색 냉을 방치할 경우 방광염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며 전이되는 질병이므로 파트너와의 동반 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초록색 냉 연두색 녹색인 원인을 알아봤는데요.

붉은색을 띠면 자궁내막암의 징후일 수 있고, 흰색 또는 회색이나 치즈와 같은 점도와 함께 강한 냄새, 가려움증를 동반한다면 세균성 질염, 혹은 칸디다 질염의 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비해 다른 색깔, 냄새, 양에 변화가 있으면서 통증과 함께 가려움증 등이 동반한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중요한 것 같아요.

초기에 조기 발견한다면 치료와 회복이 가능한 질병들이 대부분 초기 대처가 늦어 중증으로 가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미루기보다는 빠른 대처가 현명한 선택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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